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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론2

한국어 문법, 통사론과 문장 통사론은 둘 이상의 단어가 결합하여 '구', '절', '문장'을 형성하는 원리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이 때, '단어', '구', '절', '문장' 등을 통사 단위라고 합니다. 최소 통사 단위는 단어이고, 최대 통사 단위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구본관 외, 에서는 이러한 통사 단위들 중 '절'단위으 개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절 (주어+서술어) 학교 문법을 비롯하여 많은 논저에서 '절'은 '문장'보다 작은 단위로서 반드시 문자엥 포함되어야 하는 것으로 기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러한 기술은 온당하지 않다. 1) 가. 영희가 공부를 한다. 나. 내가 좋아하는 영희가 공부를 한다. 1나)는 관형사절 '내가 좋아하는'을 안은 문장으로서 '영희가 공부를 한다'가 모절이다. .. 2023. 12. 24.
한국어 단어의 형성, 합성어와 파생어 1. 단어의 구성과 유형 일반적으로 단어는 형태소가 결합된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단어는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 부분인 '어근'과 그에 붙어 그 뜻을 한정하는 주변 부분인 '접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뜻을 한정한다'라는 의미는 간단히 뜻을 더해 준다로 해석하면 됩니다. 1) 치-, 뜨-, -다 / 2) 짓-, 밟-, -히-, -었-, -다 1)은 '뜨다'라는 의미에 '위로'라는 의미를 가지는 '치-', 그리고 문법적 기능을 하는 어미 '-다'가 결하보디어 있는 단어입니다. 여기서 실질 의미를 나타내는 어근은 '뜨-'이며 그 뜻을 덧보태는 주변 부분인 '치-'와 '-다'는 각각 접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의 경우 어미로 볼 수 있지만 활용을 하는 접사라는 의미로 ..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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